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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임대주택 1500가구 연내 공급…주변 시세 30% 수준

청년임대주택 1500가구 연내 공급…주변 시세 30% 수준

 

입력 2017-08-09 11:32 수정 2017-08-09 15:53 | 신문게재 2017-08-10 18면

 

역세권과 대학가 주변 등의 주택을 매입해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청년매입임대주택’ 1500가구가 올해 안에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청년매입임대주택의 세부 입주기준 등을 담은 ‘공공주택업무처리지침’을 개정해 10일 공포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공급하는 청년매입임대주택 1500가구는 서울 510가구를 포함해 수도권 지역에 총 공급물량의 60%에 해당하는 900가구가 집중된다. 우선 서울시·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협의해 월곡역·상월곡역(지하철 6호선) 인근 역세권 지역에 민간이 건설 중인 도시형 생활주택 74가구를 곧바로 매입한 뒤 빠르면 다음달 중에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임대조건은 주변 시세의 30%다. 예를들어 수도권 50㎡ 기준 월 임대료는 약 15만원, 보증금은 약 650만원 수준이다. 타 시ㆍ군 출신의 대학생과 졸업 후 2년 이내의 취업 준비생이 대상이다. 공급대상 주택은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 및 대학가 주변 등의 다가구·다세대주택 뿐 아니라, 오피스텔(주거용)도 가능하다.  

1순위 입주자격은 생계ㆍ의료급여 수급가구 및 보호대상 한부모 가정의 청년이다. 2순위는 월평균 소득 50% 이하(3인 기준 월 244만원), 3순위 자격은 월평균 소득 100% 이하인 가구의 청년이다.

이와 더불어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전세임대주택 3200가구도 추가 공급된다. 추가되는 전세임대 물량은 이미 선정된 예비입주자들에게 우선 공급되고, 필요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통해 입주자를 모집한다. 

또 내년부터는 공공임대주택 공급(준공·입주 기준)을 13만가구로 확대하고, 민간이 공급하는 공공지원 임대주택도 4만가구 확보해 공적임대주택을 연평균 17만가구 규모로 공급해 나갈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 gaed@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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